전화 한통화로 전국 철도정보 "척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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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전국 주요 철도의 현재 좌석 현황·요금·열차 시각을 30일부터 전화 한통화로 편리하게 알 수 있게 됐다.
한국전기통신공사는 서울과 부산에서 시범 실시 해 온 생활 정보 서비스를 대구·대전·광주·인천·전주 등 5대 도시로 확대 제공하면서 새로 철도 여행 정보 안내 서비스를 추가시켰다.
이에 따라 철도 여행 정보 서비스의 시범 지역인 대구·부산 지역에서는 전자식 전화기로 703-l133번을 누르고, 기타 지역에서는 지역 번호인 051(부산)이나 053(대구)을 우선 누른 뒤 703-1133을 눌러주면 경부선을 비롯, 호남·전라·장항·충북·중앙·태백·영동·경춘 등 9개 주요 철도에 관한 각종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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