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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전기공학과 김준동 교수, 과기부장관상 수상

중앙일보

입력

인천대학교는 57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본교 전기공학과 김준동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김준동 교수는 세계적으로 드문 투명 태양광 발전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으며, 이 기술은 진보의 상당성을 인정받아 출원 50여 일 만에 특허 등록됐다. 이후 유관 기술을 통해 40여 건의 특허를 출원·등록한 데 이어 250여 편의 학술지 논문을 발표하고 10여 건의 기술을 이전했다.

고체 기반의 투명 태양전지를 근간 기술로 하여, 인공안구, 인공 광 시냅스, 뉴로모픽 센서, 바이오닉스, 해수 분해 수소 생산 및 광물 추출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성 성과를 내고 있다.

이를 통해 조선일보·중앙일보 등의 국내 언론과 야후파이낸스·마켓워치·테크타임스·일렉트로닉스위클리 등의 해외 언론에도 소개됐다.

김 교수는 HDC 아이콘트롤스 (현 HDC랩스), 한국지엠 등 유관 기업과 기술의 실용화에 노력하면서 살아 움직이는 특허 기술의 실용화를 추구하고 있다.

발명가로서 또한 교수로서 학문 후속 세대에게 학문과 기술의 연계성 및 기술 사업화에 대한 교육을 접목하고 있으며, 지적재산권에 대한 가치의 중요성을 과학터치, YTN사이언스, 아리랑뉴스 등을 통해 전파하는 등 과학의 대중성에도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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