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임용 고사 반대 단식 농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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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전국 국립 사대생 연합회·전국 미 발령 교사 협의회 소속 학생·미 발령 교사 5백여명은29일 서울 명동성당 뒷마당에서 공개 경쟁 임용 고시제의 즉각 철회를 주장하며 4일째 철야단식 농성을 계속하고 있다.
이들은 『임용 고시제는 민자당 정권의 교육독점을 위한 음모』라고 주장하고 문교부 장관의 퇴진, 교육 개혁을 위한 특별법 제정 등을 요구하며 26일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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