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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도, 진로도 이곳에서…플래닛메타, 농어촌 청소년 위한 메타버스 구축

중앙일보

입력

전진숙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사무총장(왼쪽)과 나은경 플래닛메타 대표가 지난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플래닛메타]

전진숙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사무총장(왼쪽)과 나은경 플래닛메타 대표가 지난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플래닛메타]

사단법인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플래닛메타는 농어촌 청소년을 위한 메타버스 공간 구축 및 콘텐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농어촌 청소년들이 가상현실 속에서 국내·외 친구들을 만나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메타버스 공간을 구축한다. 또 진로와 환경, 사물인터넷(IoT), 스토리텔링 관련 메타버스 콘텐트를 제공해 통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협력 사업을 개발·시행할 예정이다.

전진숙 재단 사무총장은 “재단의 특성을 잘 반영하고 상시 운영이 가능한 메타버스 활동영역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이를 통해 농어촌 청소년이 디지털 공간에서 새로운 활동 기반을 넓혀가는 기회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

나은경 플래닛메타 대표는 “4차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은 물론 국내·외 문화 교류 및 체험과 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유용한 가상공간을 구축해 농어촌 청소년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플래닛메타는 지난 9일 사단법인 한국군사학회와 ‘메타버스 국방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향후 군사학회와 플래닛메타는 육·해·공군 교육사 소속 학교를 비롯해 초급 간부 및 병사들의 병영생활 적응을 위한 양질의 교육용 메타버스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정보 교류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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