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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MBC ‘World is One : for Ukraine’ 콘서트 공개

중앙일보

입력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MBC와 함께 우크라이나 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글로벌 콘서트가 오늘 저녁 8시에 방송된다.

콘서트에는 ▲성시경, ▲YB, ▲백지영, ▲폴킴, ▲10CM, ▲데이브레이크, ▲지소울, ▲말로, ▲김광민이 참여한다. 더불어 혼네(HONNE/영국), 제프버넷(Jeff Bernat/미국)의 무대도 유튜브 채널인 MBCkpop와 it’s Live 및 방송 채널 MBC M에서 시청 가능하다.

행사의 마지막은 월드비전 합창단 어린이들이 장식하며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4월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이 직접 루마니아를 방문, 우크라이나 국경지대에서 만난 난민들의 이야기도 방송을 통해 소개된다.

방송 중 월드비전 우크라이나 긴급구호활동을 위한 모금에도 참여할 수 있다. 콘서트의 취지에 맞춰 모금된 후원금은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은 “국내외 정상급의 아티스트분들이 모여 우크라이나에 하루빨리 평화가 찾아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아직도 고통 속에 있는 우크라이나 난민에게 힘을 보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월드비전은 앞으로도 우크라이나 난민 아동들이 평범한 일상을 되찾을 때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을 이어갈 것이다. 많은 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월드 이즈 원(World Is One)’ 캠페인은 지난 2020년부터 MBC와 월드비전이 공동 주최한 콘서트와 광고 캠페인을 통해 후원의 가치와 의미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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