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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尹대통령 "바이든 방한 앞두고 한미정상회담 철저 준비"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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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추경 예산안 편성을 위한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추경 예산안 편성을 위한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한미 정상회담 준비를 철저히 해 달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16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추경이 빨리 집행될 수 있도록 국회를 상대로 설명과 준비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물가와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각별히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또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달라"며 "관계 부처와 재외공관, 한국무역협회, 코트라, 대한상공회의소, 전 세계 네트워크를 가진 기업 등과 긴밀히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책조정기획관은 매주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에 대해 보고해 달라. 이와 관련해 다음달 대통령이 주재하는 민관합동전략회의를 준비해 달라. 부산엑스포는 '부‧울‧경' 지역뿐 아니라 대한민국 경제 전체가 도약하는 큰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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