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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브랜드 경쟁력] 밀맥주 ‘카스 화이트’ 출시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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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카스는 1994년 첫 출시 이후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카스는 1994년 첫 출시 이후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맥주 업종에선 카스가 81점으로 10년 연속 NBCI 1위를 차지했다. 테라와 하이트가 75점으로 공동 2위로 평가됐다.

 카스는 1994년 첫 출시 이후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지키며 ‘국민맥주’로 자리매김했다. 오비맥주는 지난해 리뉴얼된 ‘올 뉴 카스’를 비롯해 라이트 맥주인 ‘카스 라이트’, 비알코올 음료인 ‘카스 0.0’ 등의 제품 라인업으로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흡수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올해 3월 말, 젊은 층을 겨냥한 밀맥주인 ‘카스 화이트’를 출시했다. 코리엔더의 향긋한 아로마가 가미된 부드러운 맛과 카스 특유의 깔끔한 상쾌함을 지닌 라거 스타일의 하이브리드 밀맥주다. 알코올 도수는 4.5도이며, 473mL 캔과 슬릭 형태의 330mL 캔 2종으로 출시됐다. 330mL 캔 디자인은 기존 맥주 캔보다 얇은 형태에 무광 재질로 제작해 세련미를 더했고, 캔의 화이트 색상은 자유분방한 MZ세대의 모습을 표현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소비자 중심적 발상을 통해 재미있는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나와 지구를 위한 ECO 한 끼 쿠킹클래스’를 열고, RE100 사업 계획에 따라 이천·청주·광주 공장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하는 등 ESG 경영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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