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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산자부 이창양·중기부 이영 장관 임명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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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추경 예산안 편성을 위한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추경 예산안 편성을 위한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국회 인사청문보고서가 채택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임명 재가했다고 대변인실이 전했다.

이들 2명의 장관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이날 여야 합의로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된 인사들이다.

이창양 후보자는 지난 9일, 이영 후보자는 11일 각각 청문회를 치렀다. 이들은 김영란법 위반, 셀프 수주 논란 등 여러 의혹이 제기됐으나 민주당은 소상공인 코로나19 손실보상 등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해 청문보고서 채택에 동의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에는 박진 외교부·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임명했다.

이로써 기획재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국방부·환경부·고용노동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에 이어 이날 임명된 4곳까지 총 11개 정부부처 장관이 임명장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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