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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구여제' 차유람 인재 영입…지방선거 지원유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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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람. [중앙포토]

차유람. [중앙포토]

국민의힘이 6・1 지방선거 유세를 위해 ‘당구 여제’ 차유람(34)씨를 영입했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내일(13일) 인재 영입식을 갖고 차유람씨를 영입할 예정이다. 차씨는 유세 지원과 홍보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인재 영입은 차씨 측이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측에 연락을 취해 선거 지원 의사를 밝히면서 성사됐다고 한다.

차씨는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며 2011년 세계 9볼 베이징오픈 여자부 우승, 2012년 대만 여자프로 선수권 3차 대회 우승, 2013년 베이징 미윈 오픈 포켓볼 9볼 부문 우승 등 경력을 갖고 있다.

그는 2015년 베스트셀러 작가 이지성(48)씨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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