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중국 잇단 도시 봉쇄 후폭풍, 4월 수출증가율 2년래 최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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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3면

중국 잇단 도시 봉쇄 후폭풍, 4월 수출증가율 2년래 최저

중국 잇단 도시 봉쇄 후폭풍, 4월 수출증가율 2년래 최저

상하이 봉쇄 등의 충격으로 중국 수출이 직격탄을 맞았다. 9일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지난 달 중국의 수출은 2736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9%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이는 전달의 14.7%보다 10%포인트 이상 떨어진 수준이다. 코로나19 사태가 한창이던 2020년 6월 이후 가장 낮다. 확진자가 늘면서 베이징도 사실상 준봉쇄 상태다. 사진은 9일 코로나19로 봉쇄된 베이징 거주지의 주민들에게 담장 너머 물품을 전달하는 배송업체 직원의 모습.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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