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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글로벌 경쟁력과 수익률 강점···머니무브 시대, 변액보험 뜬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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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글로벌 MVP 펀드

미래에셋생명의 ‘글로벌 MVP 펀드’는 변동성을 최소화한 ‘중 위험 중 수익’ 전략으로 경기가 불안해도 자산을 지켜낸다. [사진 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의 ‘글로벌 MVP 펀드’는 변동성을 최소화한 ‘중 위험 중 수익’ 전략으로 경기가 불안해도 자산을 지켜낸다. [사진 미래에셋생명]

뜨거운 투자 열기 속 새로운 투자처로 활발하게 자금이 이동하는 머니무브 시대, 변액보험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말 공시된 생명보험협회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업계 전체 변액보험 신계약 초회 보험료는 5조3000억원으로, 2016년 1조3000억원에서 5년 사이 4배 이상 늘었다. 초회 보험료는 고객이 처음 납입하는 보험료로, 보험업계 성장성을 나타내는 대표 지표다.

업계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MZ세대를 중심으로 해외 투자가 활성화된 것과 맞물려 재테크 대안으로 변액보험이 부상한 것으로 진단한다. 현재 국내 투자자 및 기업이 해외 금융상품에 직·간접 투자한 대외금융자산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해외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다양한 펀드를 통해 투자 환경에 따라 자산 및 섹터를 선택할 수 있고, 글로벌 자산 배분으로 장기적 수익률 확보에 유리한 변액보험으로 자산이 집중된 것이다.

이처럼 자산 유입이 가속화되는 국내 변액보험 시장에서 리딩 컴퍼니는 단연 미래에셋생명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총 2조9400억원의 초회 보험료를 기록하며 56.1%의 압도적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미래에셋생명에 이어 2~10위를 차지한 보험사들은 모두 한 자릿수 점유율을 기록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미래에셋생명은 대표 상품인 MVP 시리즈 안착 등에 힘입어 2015년 기존 대형사를 제치고 변액보험 초회 보험료 실적 1위에 올라선 이후 줄곧 선두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며 “전체 변액보험 시장은 성장하고 있지만, 최근 몇 년 사이 심화된 시장 양극화 상황에서 미래에셋생명의 실적 추이가 곧 변액보험 빅마켓 트렌드를 판가름하는 지표가 된다”고 분석했다.

미래에셋생명이 고객의 선택을 얻는 이유는 특유의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익률을 지켜낸 것이 원동력으로 꼽힌다. 미래에셋생명은 변액보험 자산의 75%를 해외자산에 투자해 현재 10%대에 머무는 업계 평균 해외 투자 비중을 압도적으로 상회하며 선도적으로 글로벌 분산 투자에 나서고 있다. 이는 수익률로 이어져 지난해 말 미래에셋생명의 3년 총자산 수익률은 47.2%로, 2019·2020년에 이어 업계 1위를 기록했다.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의 대표 상품은 ‘글로벌 MVP 펀드’ 시리즈다. 2014년 출시된 업계 최초의 일임형 자산배분 펀드 시리즈로, 고객을 대신해 전문가 집단의 분석을 통해 정기적으로 포트폴리오를 리밸런싱한다. 변동성을 최소화한 ‘중 위험 중 수익’ 전략으로 경기가 불안해도 자산을 지켜낸다. 특히 국내 주식·채권 및 해외주식·해외채권과 대안자산 등 총 15개 펀드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MVP60펀드는 누적 수익률이 50%를 넘어서는 등 꾸준한 투자 성과로 초저금리 시대 최적의 재테크 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

조성식 미래에셋생명 자산운용부문 대표는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서 글로벌 자산 배분을 통해 변동성을 낮춰 안정적 투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미래에셋생명의 변액보험 및 MVP펀드로 수요가 몰린 것은 불확실성이 높은 머니무브 시대의 돌파구이자 트렌드 변화로 볼 수 있다”며 “수익률과 실적으로 증명된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과 함께 더 많은 고객이 글로벌 우량자산에 합리적으로 투자해 행복한 은퇴 설계에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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