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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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MBC-TV 코믹 홈드라마『한지붕 세 가족』에 탤런트 남윤정(37)과 신윤정(21)이 자매로 얼굴을 내밀며 새 식구가 돼 앞으로 극 전개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뚝배기』『왕룽 일가』,『회전목마』등 KBS-TV에서 개성있는 연기로 낯익은 남윤정은 MBC에는 처음 출연하며 신윤정은 MBC-TV 『조선왕조 5백년-대원군』『행복한 여자』에서 성실한 연기를 보여줘 젊은 층에서 인기를 누리는 막내둥이 탤런트다.
박원숙·윤미라·최주봉 등 중견 연기자들이 들어찬 이드라마에 이 두 사람이 가세, 신선감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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