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7만5449명 확진, 사흘째 10만명 아래…사망 151명·위중증 738명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지난 20일 서울 중구 명동 거리가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연합뉴스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지난 20일 서울 중구 명동 거리가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연합뉴스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만명대를 기록했다. 지난 21일(9만867명), 22일(8만1058명)에 이어 사흘째 10만명대 아래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7만5449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1683만46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7만5420명, 해외유입이 29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만8843명(25.0%), 18세 이하는 1만3998명(18.6%)이다.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95명 줄어 738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55명 줄어든 151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사망자는 2만2024명, 누적 치명률은 0.13%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