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 [포토타임] 젤렌스키 "우크라, 군사용 기술 필요…한국이 도울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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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젤렌스키 "우크라, 군사용 기술 필요…한국이 도울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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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00

젤렌스키 "우크라, 군사용 기술 필요…한국이 도울 수 있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1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화상연설을 하고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우크라, 군사용  기술 필요하다"며 "한국이 도울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독립과 평화 위해 함께 러시아에 맞서달라"고 당부했다.

국회사진기자단

국회사진기자단

오후 4:00

서울 최고 26.6도... 초여름 날씨에 아스팔트 위로 피어오르는 아지랑이

서울 지역 낮 최고기온이 26.6도을 기록하는 등 전국적으로 낮 최고 기온이 20도 후반을 기록하는 초여름 날씨를 보인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위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기상청은 12일 서울, 인천, 경기, 강원도, 충남 북부 지역에 비가 올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오후 3:00

임시정부 수립 103주년 효창원 8위선열 숭모제 봉행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의열사에서 열린 제12회 효창원 8위선열 숭모제에서 초헌관인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숭모제례를 봉행하고 있다. 8위 선열 숭모제는 효창공원에 묻힌 7위 애국선열(김구,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이동녕, 조성환, 차리석)과 안중근 의사의 넋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합설(合設) 제례다. 효창공원은 문효세자(조선 22대 왕 정조의 장자)를 비롯한 조선왕실의 무덤이 있던 곳(효창원)이다. 일제 강점기 공원 시설로 격하됐으며 해방 후 백범 선생이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3의사(義士) 유해와 임정요인 이동녕, 조성환, 차리석의 유해를 이곳에 모셨다. 안중근 의사 허묘(墟墓)도 함께 설치했다. 김구 선생 또한 1949년 우익 테러로 살해 돼 효창공원에 묻히게 된다. 정부는 지난 1989년 효창공원을 국가문화재로 지정했다. 이듬해 준공된 의열사는 8위 선열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 구는 지난 2016년부터 의열사를 일반에 상시 개방하고 있다.

뉴스1

뉴스1

오후 2:00

양구 산불 진화율 63%…연무 걷히며 헬기 30대 ‘진화 총력전’

이틀째 이어지는 강원 양구 산불의 진화율이 63%까지 오르면서 산림당국의 진화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11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양구군 양구읍 송청리 일원에 진화헬기 30대와 지상진화대원 1611명을 투입해 산불 제압을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날 낮 12시 기준 진화율은 63%를 기록했다. 잔여화선은 5.8㎞이며 산불영향구역은 621㏊다. 이날 강원 양구군 양구읍 송청리 일대에서 육군 21보병사단 장병 200여 명이 잔불을 제거하고 있다.

사진 육군21사단

사진 육군21사단

오후 1:00

윤석열 당선인, 1박2일 TK행... 내일 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1일부터 1박 2일로 대구·경북(TK)을 찾으면서 당선 후 첫 지역 순회 일정에 돌입한다. 윤 당선인 측은 이번 방문의 정치적 의미에 대해서 분명히 선을 긋고 있지만, 집권 초기 국정 동력을 좌우하는 첫 시험대로 꼽히는 지방선거를 51일 앞둔 시점에서 굳이 TK를 선택한 점에 주목하는 시선도 없지 않다. 윤 당선인 측은 "지난 선거 운동 기간 중 국민께 드렸던 '당선된 이후 다시 찾아뵙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한 행보"라며 "대통령 당선인으로서 '대국민 업무보고'를 드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윤 당선인이 11일 경북 안동시 안동중앙신시장을 방문해 시민들의 환호에 손을 들어 화답하고 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인수위사진기자단

오전 12:00

강원도 정선에서도 산불 발생... 진화헬기와 대원 투입 진화 중

11일 오전 11시21분쯤 강원 정선군 남면 문곡리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산불현장에 진화헬기 4대와 진화대원 56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현장에는 초속 5.9m의 남서풍이 불고 있다. 산림당국은 진화를 완료하는대로 조사감식반을 통해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사진 산림청

사진 산림청

오전 10:30

'수사권 완전 박탈' 대응 방안 논의, 전국 검사장회의 열려

대검찰청은 11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15층 대회의실에서 전국지검장회의를 열고 '검수완박' 법안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는 전국 지검장 18명과 김오수 검찰총장, 박성진 대검 차장, 예세민 기조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면 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오수 검찰총장이 회의에 앞서 이주형 울산검사장 등 검사장들과 주먹인사를 하고 있다.

뉴스1

뉴스1

오전 9:00

오늘부터 보건소 신속항원검사 중단…가까운 병·의원서 받아야

보건소의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희망자에게 무료로 실시했던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가 11일부터 중단된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감소 추세와 동네 병·의원에서의 검사 확대 등을 고려해 보건소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중단하고 민간 중심 검사체계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느껴 신속항원검사를 받고자 할 경우 자가검사키트를 구매해서 검사하거나, 진단검사를 시행하는 동네 병·의원(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이나 호흡기전담클리닉에 가면 된다.  이날 오전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관계자가 검사 운영 전 동선을 새로 정리하고 있다.

〈YONHAP PHOTO-2774〉 오늘부터 선별진료소 신속항원검사 중단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보건소의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실시했던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가 중단된 11일 오전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관계자가 검사 운영 전 동선을 새로 정리하고 있다. 2022.4.11   ondol@yna.co.kr/2022-04-11 09:33:52/ 〈저작권자 ⓒ 1980-2022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YONHAP PHOTO-2774〉 오늘부터 선별진료소 신속항원검사 중단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보건소의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실시했던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가 중단된 11일 오전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관계자가 검사 운영 전 동선을 새로 정리하고 있다. 2022.4.11 ondol@yna.co.kr/2022-04-11 09:33:52/ 〈저작권자 ⓒ 1980-2022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오전 6:00

양구 산불로 산림 521㏊ 잿더미…일출과 동시에 헬기 27대 투입

강원 양구 산불이 이틀째 이어진 11일 산림 당국이 일출과 동시에 헬기 27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산림 당국은 이날 오전 6시께 날이 밝자마자 산림청 헬기 7대와 군 헬기 13대를 비롯해 총 27대를 진화 작업에 투입했다. 지상에는 산불특수진화대원 등 인력 1천300여 명이 투입됐다. 산림 당국이 전날 저녁 헬기 철수 이후 열화상카메라를 장착한 드론으로 산불 현장을 정밀 측량한 결과 화선과 피해 면적은 각각 13.5㎞와 521㏊(521만㎡)에 달했다. 피해면적은 축구장 크기(0.714㏊)의 약 730배에 이른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공중진화대원들이 불갈퀴로 낙엽과 부산물을 긁어내며 방화선을 구축하고 있다.

사진 산림청

사진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