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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밤바다 속에서 더 빛난다 ··· 다이버를 위한 3가지 리미티드 에디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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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세이코 스포츠 블랙 시리즈 출시

 세이코 스포츠 블랙 시리즈 3종 1965 / 1970 / 1968 Diver‘s 복각 모델 리미티드 에디션. [사진 세이코]

세이코 스포츠 블랙 시리즈 3종 1965 / 1970 / 1968 Diver‘s 복각 모델 리미티드 에디션. [사진 세이코]


세이코에서 세이코 스포츠 블랙 시리즈 3종 1965 / 1968 / 1970 Diver’s 복각 모델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70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하는 칼리버 6R35가 장착돼 있다.

야간 다이빙은 낮의 다이빙과는 다른 바다 경험을 즐길 수 있어서 많은 다이버들이 즐긴다. 이번에 밤의 수중 세계를 연상시키는 3가지 시계가 블랙 시리즈에 합류했다. 블랙 케이스는 밤바다의 어두움과 고요함을 표현하고 오렌지 컬러는 바다를 비추는 조명에서 영감을 받았다. 시계 전체의 주황색 액센트는 밤에 바다 아래에서 빛나는 빛을 포착한다.

아워 마커와 핸즈는 루미브라이트(Lumibrite)로 코팅돼 가장 어두운 조건에서도 높은 가독성을 보장한다. ‘Seichu’로 불리는 전통적 기술을 적용한 패브릭 스트랩과 함께 제공된다. 햇빛 노출로 인한 열에 대한 저항과 강도는 세이코 스포츠 다이버 시계의 가장 까다로운 기준을 충족한다.

◇1965년 Mechanical Diver’s 복각 모델 SPB253J1(사진 왼쪽)=1965년 출시된 일본 최초의 다이버 워치로 남극 대륙의 혹독한 환경에서 사용돼 신뢰성이 입증됐다. 이번 새로운 리미티드 에디션은 역사에 충실하지만 오늘날의 다양한 기능으로 업데이트됐다. 슬림한 프로파일과 케이스의 낮은 무게 중심으로 데일리 유즈에 제격이다.

◇1968년 Mechanical Diver’s 복각 모델 SPB255J1(사진 오른쪽)=1968년 출시된 오리지널 모델은 300m 방수와 10비트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탑재했다. 기존 모델의 날렵하고 강력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42mm의 작은 케이스 사이즈를 채택해 손목에 착 감기는 편안함을 제공한다.

◇1970년 Mechanical Diver’s 복각 모델 SPB257J1(사진 가운데)=1970년에 출시된 이 독특한 다이버 워치는 1974년부터 1976년까지 모험가 나오미 우에무라가 그린란드에서 알래스카까지 1만2500km의 단독 개썰매를 완주했을 때 착용해 극한의 조건에서 신뢰성을 입증했다. 기존 케이스 형태를 유지하면서 방수 기능을 150m에서 200m로 높이고 유리 소재를 사파이어 글라스로 업그레이드했다.

이번 블랙 시리즈 리미티드 에디션은 3개의 시계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SPB253J1과 SPB255J1은 각각 190만원, SPB257J1은 198만원. 제품 문의는 현대백화점 신촌(02-3145-2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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