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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원료부터 용기까지 … 친환경 엔진오일 출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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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GS칼텍스는 미래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ESG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원료 조달부터 생산·판매·소비·재활용에 이르기까지 친환경 경영을 실천에 옮기고 있다. 사진은 GS칼텍스가 개발한 친환경 복합수지. [사진 GS칼텍스]

GS칼텍스는 미래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ESG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원료 조달부터 생산·판매·소비·재활용에 이르기까지 친환경 경영을 실천에 옮기고 있다. 사진은 GS칼텍스가 개발한 친환경 복합수지. [사진 GS칼텍스]


GS칼텍스는 미래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ESG(환경·사회·지배구조)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친환경 기조를 더욱 확대·발전시켜가고 있다.

GS칼텍스는 밸류체인 전 과정에서 순환경제와 연계한 다양한 친환경 사업 및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원료 조달부터 생산·판매·소비·재활용에 이르기까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친환경 경영을 실천에 옮기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협력사의 ESG경영을 지원하는 등 공급망 전반에서 ESG 차원의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최근 국내 윤활유 브랜드 최초로 원료부터 제품 용기까지 친환경 가치가 담긴 친환경 엔진오일 ‘Kixx BIO1(킥스 바이오원)’을 출시했다. 야자·코코넛 등 100% 재생 가능한 식물 원료로 만든 윤활기유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GS칼텍스는 지난해 12월,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석유정제공정에 투입하는 실증사업을 시작했다. 그 첫 단계로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약 50t을 여수공장 고도화 시설에 투입했다. 향후 GS칼텍스는 실증사업 결과를 활용해 2024년 가동 목표로 연간 5만t 규모의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생산설비 신설 투자를 모색할 예정이다.

GS칼텍스는 폐플라스틱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에서 더 나아가, 다양한 물성의 재료를 혼합해 성능과 품질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업사이클링 방식’에 주목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지난 2010년부터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친환경 복합수지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로 만들어진 친환경 복합수지 생산량은 전체 복합수지 생산량의 10%를 넘어섰다.

한편 GS칼텍스는 LG화학과 지난해 11월, 생분해성 플라스틱 원료인 3HP(하이드록시피온산) 양산 기술 개발 및 시제품 생산을 위한 공동개발협약(JDA)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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