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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경영] 두산그룹, 유해·위험 방지 위한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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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두산그룹은 국내외 사업장을 아울러 유해·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대비하는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과 운영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은 친환경 건물인증 LEED를 획득한 두산밥캣의 북미 액셀러레이션 센터 전경. [사진 두산그룹]

두산그룹은 국내외 사업장을 아울러 유해·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대비하는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과 운영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은 친환경 건물인증 LEED를 획득한 두산밥캣의 북미 액셀러레이션 센터 전경. [사진 두산그룹]

두산그룹은 ‘안전하고 청결한 환경 구축’을 임직원과 가족, 나아가 사회에 대한 책임으로 여긴다. 경영활동에 있어서도 안전과 환경을 우선순위에 두고, 장기적 성장의 토대임을 강조하고 있다. 두산은 국내외 사업장을 아울러 유해·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대비하는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운영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국내 생산현장과 국내외 건설현장 및 서비스 현장을 대상으로 모든 유해위험 요인에 대해 평가·대책을 마련하고, 모든 작업자에게 철저하게 교육하고 있다. 선진화·과학화된 관리를 위해 1998년 ISO 14001, 2004년 OHSAS18001인증을 획득한 후 2018년 ISO 45001로 전환해 경영진 리더십 강화와 근로자 참여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국내외 건설 프로젝트 6개 현장에서 무재해를 달성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2018년 11월, 한국전기안전공사와 발전설비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발전설비 신뢰도 향상과 신재생 발전설비 안전관리 기준 강화에 나섰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안전관리 기준을 강화하고 새로운 검사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두산밥캣의 북미 R&D센터인 액셀러레이션 센터는 2019년,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GBC)에서 부여하는 친환경 건물인증 LEED를 획득했다. 액셀러레이션 센터는 자연광을 최대한 이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또 저공해 자동차 전용 주차 시설 및 원격 오피스 구축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체코 도브리스(Dobris)에 위치한 두산밥캣 EMEA 본사 건물은 2020년 ‘공간 예술 시상’에서 가장 건강한 사업장에 선정됐다. 250개 후보 중 ‘건강한 환경과 지속가능성’ 부문에서 수상한 이 건물은 충분한 일조량과 실내 식물 조성, 뛰어난 실내 시설 등을 갖춘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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