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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이혜성 공개열애 3년만에 결별…“선후배로 남기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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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전현무, 이혜성. 일간스포츠

방송인 전현무, 이혜성. 일간스포츠

방송인 전현무(45)와 이혜성(30)이 결별했다.

22일 전현무와 이혜성 소속사 SM C&C는 “전현무와 이혜성이 최근 결별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전현무와 이혜성은 애초에 서로 신뢰하는 선후배에서 관계를 시작했던 만큼 앞으로도 서로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조력자로 남을 것”이라며 “당사는 지금과 다름없이 두 사람을 위한 매니지먼트 활동에 공히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개인 간의 만남이었지만 대중에게 공개된 관계였기에 더더욱 많은 고민과 무게감을 느꼈을 두 사람”이라며 “앞으로의 활동을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따뜻하게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현무와 이혜성은 지난 2019년부터 공개 열애했다. 이혜성은 지난 2020년 KBS를 퇴사하고 그해 9월 전현무가 소속된 SM C&C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을 이어왔다.

한편 전현무는 지난 2006년 KBS 공채 32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방송 활동을 이어가다 2012년 9월 프리선언을 했다. 현재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나혼자 산다’ JTBC ‘톡파원 25시’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인 이혜성 아나운서는 지난 2016년 KBS 공채 43기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프리선언 후 tvN ‘벌거벗은 세계사’ SBS FiL ‘조선 클라쓰 나랏말쌤’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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