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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2022학년도 신입생 온라인 오리엔테이션 개최

중앙일보

입력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양보경)가 15일 2022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자주성신, 이룸의 가능성을 믿다’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은 성신여대 공식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진행됐으며, 성신여대 재학생들로 꾸려진 오티 기획단이 신입생들을 환영하는 마음을 담아 행사 기획부터 영상 촬영, 편집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했다.

오리엔테이션 1부는 ▶축사 ▶캠퍼스 투어 ▶학교생활 필수정보 안내 ▶Begin at Sungshin(환영 공연) 순으로 구성됐으며, 유튜브 실시간 댓글을 통해 신입생 2200여 명의 활발한 소통이 이뤄졌다.

이어 2부에서는 ZOOM을 이용한 학과(부)별 전공 설명회가 열렸다. 교수진들과 학과(부)별 대표자가 신입생들에게 각 학과(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온라인 오리엔테이션 1부 영상의 누적 조회 수가 1만 회에 도달하는 등 신입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서 오리엔테이션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축사 영상을 통해 양보경 총장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성신에서 미래를 향한 무한한 가능성을 펼쳐나갈 여러분을 위한 환영의 장이다”며 “성신에서 여러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김선우 학생(사학과 22학번)은 “총학생회장과 선배들이 직접 학교 부서, 장학금 등의 내용을 설명해줘서 학교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며 “비대면으로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이지만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소속감을 갖고 학교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신입생들과 재학생들도 실시간 댓글 소통 창을 통해 “오티 퀄리티를 보고 뒤집어졌다” “성신에 온 것이 기쁘고 뿌듯하다” “오티가 이렇게 재밌는 줄 몰랐다” “빨리 학교에 가서 대면수업을 하고 싶다” 등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오리엔테이션 진행에 앞서 성신여대는 총장 축하 편지, 대학생활가이드북, 총학생회 ‘찬란으로’ 릴레이 편지, 신입생 체크리스트, 다이어리·담요·머그컵·스티커 등의 굿즈를 포함한 신입생 환영키트 2200여 개를 각 신입생의 자택으로 배송했다.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1부는 성신여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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