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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대학혁신지원사업 등 운영 통해 산업 친화적인 융합형 창의인재 육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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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건국대학교, 중앙일보 대학평가 창업교육 비율 지표서 1위

건국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학생 창업 공간 ‘KU 스타트업 존’을 신규 조성하는 등 재학생 이 꿈과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창의 인프라를 확대하기 위해 자원을 투입하고 있다. [사진 건국대]

건국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학생 창업 공간 ‘KU 스타트업 존’을 신규 조성하는 등 재학생 이 꿈과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창의 인프라를 확대하기 위해 자원을 투입하고 있다. [사진 건국대]

건국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대학을 둘러싼 급격한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대대적인 교육혁신을 추진해왔다. 특히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과 LINC+(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육성사업,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사업, 대학혁신지원사업 등의 운영을 통해 산업 친화적인 융합형 창의인재 육성을 목표로 학사구조 개편, 교육과정 혁신, 교육환경 및 교육인프라 혁신, 진로와 취·창업 교육 강화, 인문학 진흥, 지역사회 연계 강화 등 학부 교육 전반에 걸쳐 혁신을 진행해왔다.

건국대는 학생창업을 주도하고 지원하는 창업 중심 대학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2018∼2028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기술발전으로 인해 산업·직업 간 일자리 변화가 더 가속될 전망이다. 건국대는 이런 시대 흐름을 선도해 창업을 대학 발전의 중요한 동력의 하나로 설정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최근 중앙일보 대학평가의 창업교육 비율 지표에서 국내 대학 1위를 했다.

또 건국대는 학생 창업자 수가 대폭 늘었다. 2015년 4명 배출했던 학생 창업자 수가 2020년 기준 30명으로 늘어 서울 소재 대학 4위권에 올라섰다. 다양한 분야에서 창업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 건국대 학생 창업자 수 증가는 학생 창업 저변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건국대는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실전창업교육, 캠퍼스CEO육성사업 등 다양한 정부 창업 지원사업을 수주했다. 특히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대규모 학생 창업 공간 ‘KU 스타트업 존’을 신규 조성하는 등 재학생이 꿈과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창의 인프라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자원을 투입하고 있다.

건국대 창업지원의 중추 역할을 맡고 있는 창업지원단은 1999년 5월 창업보육센터 지정을 계기로 설립됐다. 이후 2014년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 수주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창업지원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최근 4년간 164억원, 누적 228억원의 창업지원사업을 확보했다. 특히 2020년에는 61억원의 창업지원사업 수주 규모를 달성해 전국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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