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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인협회상에 권달웅 '휘어진 낮달과 낫과 푸른 산등성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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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달웅 시인의 '휘어진 낮달과 낫과 푸른 산등성이'

권달웅 시인의 '휘어진 낮달과 낫과 푸른 산등성이'

한국시인협회(회장 나태주)는 제54회 한국시인협회상 수상작으로 권달웅의 시집 '휘어진 낮달과 낫과 푸른 산등성이'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등단 15년 미만 시인을 대상으로 한 젊은 시인상 수상작에는 김유자의 첫 시집 '너와 나만 모르는 우리의 세계'가 뽑혔다.

권달웅 시인은 1975년 〈심상〉으로, 김유자 시인은 2008년 〈문학사상〉을 통해 등단했다. 올해 시인협회상 본심은 이근배, 윤석산, 유재영, 이태수, 한영옥 시인이 맡았다.

시상식은 오는 3월 26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문학의집 서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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