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한 컷

따뜻한 뜨개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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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0면

강정현 기자 중앙일보 사진기자
한 컷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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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응암동에서 만난 팔순의 어머니는 오른손 검지가 한 마디 짧지만 이웃에게 나눠줄 조끼를 한땀 한땀 뜨고 있었습니다. 사랑을 실천하는 데 장애는 대수롭지 않다고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