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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매장에서 미술 전시…일상 공간에서 작품 본다

중앙일보

입력

이예린 작가의 디지털프린팅 에디션 작품. 사진 맨션나인

이예린 작가의 디지털프린팅 에디션 작품. 사진 맨션나인

이른바 ‘MZ 세대’라 불리는 20~40대가 유례없는 호황을 이끌면서 지난해 미술시장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컬렉팅이 투자의 방편인 동시에 ‘취향’을 소비해 자신을 드러내는 방식으로 여겨지면서, 부자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미술 작품은 대중화 됐다.

맨션나인-리바트 '리빙아트' 전시

이런 흐름에 맞춰 일상의 공간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열렸다. 신진작가를 발굴해 지원하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사 맨션나인이 현대리바트와 함께 하는 ‘리빙 아트: 뉴 이어(Liv-ing Art : NEW YEAR)’ 전시다.

이용은·박소희·김미숙·이미소·이예린·민하림·장정후·지현정·류영봉·MeME·NONE.Z·Zoey 등 12명 작가의 작품 31점이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독특하게도 서울 용산아이파크몰점에 있는 리바트 매장에서 열린다. 가구와 함께 배치된 작품을 통해 거실·침실 등 일상 공간 속에 예술이 어우러진 모습을 미리 그려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침실에 전시된 민하림 작가의 'Fish tank series:Viking'과 'wonderland'. 사진 맨션나인

침실에 전시된 민하림 작가의 'Fish tank series:Viking'과 'wonderland'. 사진 맨션나인

박소희 작가의 '화(花)' 시리즈. 사진 맨션나인

박소희 작가의 '화(花)' 시리즈. 사진 맨션나인

이영선 맨션나인 대표는 “미술품 투자와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아트테리어’ 수요도 커질 것”이라며 “일상에서 예쑬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전시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전시는 이달 28일까지 이어지며, 29일부터 내달 28일까지는 같은 장소에서 ‘Graceful Space’라는 새로운 기획 전시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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