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세] 4월 26일](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404/26/9866f29c-fc4e-4fd9-ad4a-3d0a95d53514.jpg.thumb.jpg/_ir_432x244_/aa.jpg)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를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보고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한다.
타워크레인 해체 위한 1200톤급 대형크레인 조립
16일 오후 광주 서구 화정동 현대산업개발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에서 붕괴위험이 있는 타워크레인 해체를 위해 투입할 1200톤급 대형 크레인 조립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조립작업을 거쳐 오는 21일 타워크레인 해체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뉴스1
'추위야 반갑다!', 꽁꽁 언 빙벽 오르는 클라이머
16일 오후 경기 양주시 가래비 빙벽장에서 클라이머들이 빙벽을 오르고 있다. 기상청은 오늘 밤사이 기온이 더 내려가 내일은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찾아오겠다고 예보했다. 이에 중부와 전북 내륙, 경북 내륙에는 한파특보가 내려졌다.
뉴시스
곧 끓어오를 사랑의 온도탑, 현재 99.2도
16알 오후 서울 시청광장에 있는 사랑의 온도탑이 99.2도를 나타내고 있다. 이곳을 포함해 전국 17시·도에 세워진 사랑의 온도탑은 모금목표액의 1%가 모일 때마다 온도탑의 수은주는 1℃씩 올라간다. 캠페인은 이달 31일에 종료된다.
강정현 기자
안양 재건축아파트에 내걸린 '현대산업개발 참여 반대' 현수막
16일 안양 동안구 관양동 현대아파트 입구에 HDC현대산업개발의 재건축사업 참여를 반대하는 내용의 현수막이 걸려 있다. 아파트 단지 입구에 걸린 현수막에는 ‘안전한 아파트를 바라는 관양 현대 시니어 모임’ 명의로 “보증금 돌려줄 테니 제발 떠나주세요” “우리의 재산과 목숨을 현산(현대산업개발)에게 맡길 수 없다” 등의 내용이 담겼다.
연합뉴스
'박근혜 옥중서간', '굿바이, 이재명' 베스트셀러 1·2위 차지
16일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책이 나란히 진열돼 있다. 지난 14일 교보문고의 1월 둘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를 보면 박 전 대통령의 옥중서간인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가 1위, 이 후보와 친형 사이의 갈등을 다룬 책 '굿바이, 이재명'이 2위를 차지했다.
뉴스1
추모공원에서 이른 성묘 나선 시민들
휴일인 16일 부산 금정구 영락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다가오는 설날에 앞서 성묘를 하고 있다. 이 공원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9일~2월 2일 동안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봉안시설과 공원묘지를 전면 폐쇄한다.
송봉근 기자
광주 아파트 붕괴 구조대원들 격려하는 심상정 후보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16일 광주 서구 신축아파트 붕괴 사고 현장을 찾아 실종자 가족들과 면담을 마친 뒤 구조대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심 후보는 지난 12일 밤 돌연 선거 일정을 전면 중단하고 숙고에 들어간 지 나흘 만에 예고 없이 모습을 드러냈다. 심 후보는 17일 당 대표단-의원단 회의에 참석하고 선거운동 일정에 공식 복귀할 것으로 전해졌다. 정의당 관계자는 “심 후보가 숙고의 시간을 갖기로 한 날 사고가 발생해 내내 마음이 무거웠다고 했다”며 “숙고를 끝내는 과정에 조용히 사고 현장을 찾아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약국에 진열된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
16일 서울 구로구의 한 약국에서 약사가 화이자사의 먹는(경구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확인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14일 '팍스로비드'를 처음 투약한 환자 9명 중 다수가 증상이 호전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1
350세대 남아있는 아파트 단지에 쌓여 있는 쓰레기 더미
16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 폐가구와 재활용품 쓰레기들이 치워지지 않은 채 쌓여 있다. 28개 동 1500여 세대가 살던 이 아파트 단지는 아직 350세대가 남아 있지만, 관리 책임이 있는 재건축 조합 측이 지난달 이주율이 90%가 넘었다는 이유로 경비원과 환경미화원들을 내보냈다. 이후 아파트 경비원과 환경미화원이 없어지면서 단지 내 곳곳엔 쓰레기들이 이렇게 치워지지 않고 내 버려져 있다.
뉴스1
조금 일찍 찾아온 제주 수선화
16일 오전 제주시 한림읍 한림공원에 수선화가 활짝 피어 있다. 공원 측은 올해 기온이 예년보다 평균적으로 2℃ 이상 오른 포근한 날씨와 추웠다가 따뜻해지는 이상기후로 인해 작년보다 10일 이상 빨리 개화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한강변에 언 얼음, 내일부터 강추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16일 서울 여의도 인근 한강 변 바위에 얼음이 얼어 있다. 월요일인 17일 서울 아침 기온이 -9도까지 떨어지며 강추위가 다시 찾아올 전망이다. 서울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조금 내린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이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산지에서 -15도 이하,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북 북동부, 경북 북부에서 -10도 이하로 떨어진다.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아침 체감온도는 서울 -13도, 대관령 -25도, 태백·철원 -20도, 파주 -19도, 포천 -18도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뉴스1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 망원경으로 북녘보는 이재명 후보
매타버스 시즌2 민생투어를 재개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6일 오전 동해안 최북단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에서 망원경으로 북녘을 바라보고 있다. 이 후보는 이날 금강산 관광 재개, 동해·DMZ를 국제 관광특구로 조성, 남북 철도와 도로를 연결하겠다는 내용의 강원도 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뉴스1
부산 영도구 사찰 화재…인근 산으로 확산돼
16일 오전 부산 영도구 신선동의 한 사찰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인근 산으로 옮겨붙는 사고가 발생했다. 산림 당국은 진화인력 74명(소방 63명, 산불 전문진화대 6명, 산림공무원 5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림 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산불 진화 헬기 2대를 투입, 진화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찰에서 발생한 화재로 목조건물 한 채가 소실됐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사진 부산경찰청
'광주 붕괴사고' 엿새째…잔해물 가득한 현장
16일 오전 광주 서구 화정동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 현장에서 소방당국이 인명 구조견과 함께 실종자 수색을 하고 있다. 지난 11일 오후 3시 46분쯤 현대산업개발이 시공 중인 화정동 아이파크 신축 공사 현장 201동 건물이 38층부터 23층까지 무너져 작업자 6명이 실종됐다. 6명 중 1명은 숨진 채 발견됐고 나머지 5명의 생사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뉴스1
중동 3개국 순방에 나선 문 대통령, 신형 공군1호기에서 첫 회의
중동 3개국 순방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서울공항 출발 직후 신형 공군1호기에서의 첫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는 이번 순방의 목적이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 중동 3개 국가들과 수소경제·방위산업 분야 협력 단계를 끌어올려 한국 경제의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16일부터 이틀간 UAE 실무방문에서 한·UAE 수소협력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참석을 시작으로 셰이크 무함마드 빈 라시드 알막툼 UAE 총리 겸 두바이 군주 면담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청와대사진기자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