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스 풍향계가 8일 공중파 TV 사극이 '주몽' '연개소문' '대조영' 등 고대사 중심으로 편성되고 있는 것에 대해 물은 결과, 응답자의 46.8%가 '적절하다'고 답해 '적절하지 못하다'고 답한 16.3%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적절하다'는 의견은 연령이 낮을수록(19 ̄29세 56.5%, 30대 53.2%) 높게 나타났다.
한편 대통령 집권 중 학살 등 반인륜적 행위를 저지른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의 사형 판결에 대해서는 '찬성' 의견이 52.5%로 '반대' 의견 (26.2%)보다 훨씬 많았다.
김윤미 기자
▶ 주간 사회지표 조사 조인스-미디어다음 '풍향계'란?
[미디어다음 공동조사] 후세인 사형판결 '찬성' 53%
조인스닷컴이 미디어다음·리서치앤리서치와 공동으로 4월 26일 이후 매주 실시하는 주간사회지표조사다.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700명을 지역·성·연령별로 비례적으로 할당해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하며 오차 한계는 95% 신뢰수준에 ±3.7%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