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홍보협회 신임회장에 김휘윤 강남세브란스 팀장 선임

한국병원홍보협회는 28일 ‘2021년 제6차 세미나 및 정기총회’를 열고 제 23대 회장으로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홍보팀 김휘윤 팀장을 선임했다. 부회장은 서울아산병원 홍보팀 신대성 팀장이, 감사는 강동경희대병원 국제교류팀 박미순 팀장과 서울대병원 홍보팀 최정식 팀장이 맡는다.

한국병원홍보협회 김휘윤 신임 회장

이날 세미나에서 2022년 트렌드 전망, 라이프트렌드에서 찾는 새로운 기회(날카로운상상력연구소 김용섭 소장), 헬스케어 메타버스의 현황과 미래 (중앙대 컴퓨터공학과 김상윤 교수), 병원CEO PI를 고려한 홍보실전 TIP (가천대 길병원 홍보실 안명규 파트장), 홍보전문가의 말에 병원의 격과 결이 달라진다 (굿커뮤니케이션 박혜은 대표)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정기총회에서는 순천향대 서울병원 홍보팀 이미종 팀장이 올해의 홍보인상을 받았다. 인제대 백병원이 발행하는 인제대학교 백병원보가 올해의 사보 대상을,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홍보팀의 영상물이 올해의 콘텐츠 대상을 받았다. 명지병원 대외협력실 안광용 실장과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홍보팀 고혜선 과장이 공로상을 받았다.

가천대 길병원 홍보팀 안명규 파트장이 병원 홍보 백일장 장원에 뽑혔다. 한국기자협회 김동훈 회장에게 특별감사패가 수여됐다.

한국병원홍보협회는 96년 설립돼 의료 홍보을 발전시키고 회원 능력을 개발하는 역할을 해왔다.

신성식 기자 ssshi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