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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내비게이션] 신설 공연예술우수자전형 ‘나’군 모집···미술계열은 캠퍼스 간에 복수지원 가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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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면

 홍익대 미술계열의 서울캠퍼스는 나군, 세종캠퍼스는 가군으로 모집하며 캠퍼스 간 복수지원도 가능하다.  [사진 홍익대]

홍익대 미술계열의 서울캠퍼스는 나군, 세종캠퍼스는 가군으로 모집하며 캠퍼스 간 복수지원도 가능하다. [사진 홍익대]

홍익대학교는 2022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서울캠퍼스 927명과 세종캠퍼스 555명을 포함해 모집인원의 약 36.6%인 1482명을 선발한다.

수능우수자전형은 수능위주 전형이며, 서울캠퍼스는 나, 다군으로, 세종캠퍼스는 가, 다군으로 모집한다. 인문계열/자연계열/캠퍼스자율전공(인문·예능)/캠퍼스자율전공(자연·예능)의 경우 다군으로 모집한다. 미술계열의 경우 서울캠퍼스는 나군으로, 세종캠퍼스는 가군으로 모집하는데, 모집 시기(군)가 다르므로 캠퍼스 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모집 계열별로 전형요소 및 반영비율이 다르다. 인문계열/자연계열/캠퍼스자율전공(인문·예능)/캠퍼스자율전공(자연·예능)의 경우 모든 전형을 수능 성적 100%로 선발한다. 미술계열은 1단계에서 서울캠퍼스는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세종캠퍼스는 4배수를 각각 수능 100%로 선발한다. 2단계에서는 수능 60%+서류 40%로 선발하고, 면접 또는 실기고사는 실시하지 않는다. 서류평가 시에는 학교생활기록부와 미술활동보고서를 바탕으로 학업역량(20%), 전공역량(40%), 발전가능성(25%), 인성(15%)을 평가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영역 변경에 따른 계열별 필수 응시영역에 유의해야 한다. 서울·세종 캠퍼스 구분 없이 자연계열/캠퍼스자율전공(자연·예능)의 경우 수학에서 미적분 또는 기하를, 탐구 영역에서는 과학 2과목을 필수로 응시해야 한다. 인문계열/자연계열/캠퍼스자율전공(인문·예능)/캠퍼스자율전공(자연·예능) 지원자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의 4개 영역을 모두 응시하면 지원이 가능하다. 미술계열은 국어, 수학, 탐구(사회/과학) 중 성적이 좋은 두 영역을 반영하며 영어는 필수다. 올해부터 본교의 모든 특별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폐지했다. 농어촌학생전형에서도 고교 졸업연도 제한을 폐지해 지원 폭을 넓혔다.

홍익대학교는 2020년 공연예술학부를 신설해 뮤지컬과 실용음악 두 분야의 전공으로 예술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정시모집에서도 공연예술우수자전형을 신설해 나군으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공연예술학부 뮤지컬전공(연기)과 실용음악전공(싱어송라이터)으로 학생을 선발하며 수능 40%와 실기 60%를 반영한다.

채희준 입학관리본부장

채희준 입학관리본부장

입학 후 다양한 진로 선택의 기회를 갖기 원하는 경우 ‘캠퍼스자율전공’을 추천한다. 캠퍼스자율전공은 입학할 때 전공을 정하지 않고 충분한 탐색 과정을 거친 후 자신이 원하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제도로서 서울·세종 캠퍼스에서 각각 시행한다.

홍익대학교는 전국 최고 수준의 장학금 수혜율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신입생 입학성적 우수장학금으로 신입생 특별장학금과 신입생 우수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 중 신입생 특별장학생에게는 4년간 등록금(입학금 포함)이 전액 면제되고 학업지원 장려금으로 연간 1000만원씩 지급한다. 모집 요강을 통해 장학제도 관련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입학관리본부 홈페이지에서 성적 모의산출 및 전년도 입시결과 등 다양한 입시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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