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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내비게이션] 내신·수능 5등급 학생이면 지원 가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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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면

 앤젤로주립대의 정시모집 글로벌특별전형은 SAT·토플 없이 내신 또는 수능만으로 지원 가능하다.  [사진 앤젤로주립대]

앤젤로주립대의 정시모집 글로벌특별전형은 SAT·토플 없이 내신 또는 수능만으로 지원 가능하다. [사진 앤젤로주립대]

미국 앤젤로주립대학교(Angelo State University)가 2022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글로벌특별전형 입학생을 선발한다. 일반적으로 미국 대학에서 요구하는 iBT토플(TOEFL)과 미국대학입학자격시험(SAT)이 면제되고, 고교 3년간 내신 성적이 평균 5등급 또는 수능 성적이 5등급 안에 드는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형 방법은 서류(50%)와 선발고사(50%)다. 선발고사는 수능 영어 영역과 비슷한 수준의 듣기 및 읽기 영역에서 출제된다.

앤젤로주립대 글로벌특별전형으로 입학하는 학생은 졸업까지 텍사스 주민 학비가 적용돼 다른 외국 유학생이 납부하는 학비의 40% 정도의 저렴한 비용으로 다닐 수 있다. 연간 등록금은 9310달러(약 1000만원) 정도로, 국내 대학 등록금과 비슷한 수준이다. 또한 1학년 성적이 (GPA평점) 3.00 이상 되는 성적우수자에겐 2학년부터 연간 최대 2000달러(약 210만원)의 장학금이 추가로 지급된다. 합격생은 6개월간 YBM어학원에서 YBM UAP(University Academic Prep)를 수강하면서 미국 대학 수업을 준비한다.

Dr. Donald Topliff 부총장

Dr. Donald Topliff 부총장

엔젤로주립대는 23일 오후 3시부터 정시입학 온라인 라이브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및 입학 관련 문의는 한국입학처 홈페이지(asukorea.com) 또는 대표 문의처(1688-4556)로 하면 된다. 정시 원서접수는 30일까지 엔젤로주립대 한국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지원 가능하다.

한편 앤젤로주립대는 미국 교육정보지 프린스턴리뷰(Princeton Review)가 선정한 미국 내 상위 15%이자 최우수 380개 대학에 13년 연속 이름을 올리고 있는 명문 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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