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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츠랩]전기차에 필수로 들어가는 이것! 관련주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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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식시장에서 핫한 업종은 2차전지, 그러니까 충전해서 쓸 수 있는 배터리 관련주인데요. 배터리를 만드는 소재로는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전해액 등이 있습니다. 이 중에 양극재가 배터리 생산원가의 40%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데요.

양극재를 만드는 데는 니켈, 망간, 코발트, 알루미늄 등이 쓰입니다. 아프리카 콩고 같은 나라에서 많이 나는데 노동 착취 문제도 심각하다고 해요. 니켈은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를 높이는 데 유용하고, 망간과 코발트는 안전성을 담보하는 역할을 합니다.

전기차 배터리에는 니켈 비중이 높은 양극재가 쓰이는데요. 니켈이 많을수록 주행거리가 길어지기 때문인데요. 다만 화재도 일어나기 쉽기 때문에 코발트를 적절하게 섞어 안전하게 만드는 게 양극재 핵심기술이라고 합니다.

양극재를 생산하는 회사는 포스코케미칼,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등이 있습니다. 더 궁금하면 건강한 주식 맛집 앤츠랩으로 달려오세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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