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기대주 김준호, 월드컵 3차 500m 9위

중앙일보

입력 2021.12.04 16:59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대표 김준호. [AP=연합뉴스]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대표 김준호. [AP=연합뉴스]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기대주 김준호(26·강원도청)이 기록을 끌어올렸다.

김준호는 4일(한국시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유타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21~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3차 월드컵 대회 남자 500m 디비전A 1차 레이스에서 34초459를 기록하며 9위에 올랐다. 20명 중 9위를 차지하며 월드컵 랭킹 포인트 32점을 챙겼다.

8조에서 로랑 뒤브레이유(캐나다)와 레이스를 한 김준호는 첫 100m를 전체 4위 기록인 9초58에 끊었지만, 초반 페이스를 유지하지 못했다.

김준호는 지난달 20일 노르웨이 스타방에르에서 열린 월드컵 2차 대회에서는 34초738을 기록하며 4위에 올랐다. 1차 대회에서는 34초724로 5위에 올랐다. 3차 대회에서 순위는 떨어졌지만, 기록은 더 좋았다.

에이스 차민규(28·의정부시청)는 500m 디비전A에서 34초483을 기록하며 13위에 올랐다. 일본 마쓰이 야마토(34초048)와 모리시게 와타루(34초091)은 1·2위를 차지했다. 김준호와 레이스를 한 뒤브레이유는 34초099로 3위에 올라, 월드컵 500m 랭킹 1위(264점)을 지켰다.

여자 500m 디비전A에 나선 김민선(22·의정부시청)은 개인 최고 기록인 37초222를 기록하며 11위에 올랐다. 여자부 1위는 36초809를 기록한 에린 잭슨(미국)이 차지했다.

장거리 대표 선수들은 모두 디비전B에 나섰다. 여자 3000m 박지우(23·강원도청)은 4분12초020로 24위, 김보름(28·강원도청)은 4분13초503으로 27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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