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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G중국통신] 베이징 올 1~10월 수출입, 460조원 넘어

중앙일보

입력

베이징의 올 1~10월 수출입 규모가 2조 4800억 위안(약 462조 7184억 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 신화통신]

[사진 신화통신]

베이징 해관(세관)이 최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올들어 10월까지 지역(베이징에 위치한 중앙정부기관 포함) 수출입 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00억 위안(27조 9855억 원) 증가한 2조 4800억 위안을 기록했다.

그 중 수입액은 1조 9700억 위안(367조 5429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28.7% 증가했으며 수출액은 5104억 9000만 위안(95조 2421억 원)으로 30.2% 신장했다.

베이징의 월별 수출입 증가율은 올해 7월부터 4개월 연속 30% 이상을 유지해 호조세를 꾸준히 이어갔다. 이에 따라 올해 전체 대외무역 성장에 탄력을 제공했다는 분석이다.

자료제공: C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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