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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안젤리나 졸리 '기습 포옹'…우정 과시 밀착 스킨십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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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마동석.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안젤리나 졸리, 마동석.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배우 마동석과 안젤리나 졸리가 토크쇼에서 자연스러운 스킨십으로 우정을 과시했다.

지난 6일 미국 연예매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유튜브 채널에는 마블 스튜디오의 블록버스터 ‘이터널스’의 주연 배우들이 모두 출연해 영화에 대한 에피소드를 밝히는 인터뷰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마동석과 졸리는 정중앙에 나란히 앉았으며, 서로 이야기할 때 다정하게 바라보는 것은 물론 기습 포옹까지 하며 우정을 드러냈다.

영화를 설명하는 마동석의 이야기를 듣던 졸리가 갑자기 마동석에게 기댔고, 마동석은 어깨를 내어주면서 졸리를 다정하게 감싼 것. 특히 손까지 서로 포개는 등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나눠 눈길을 끌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영화 촬영하면서 정말 친해졌나 보다”, “아직도 투샷이 신기하다”, “훈훈한 모습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한편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노매드랜드’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및 감독상을 수상한 클로이자오가 메가폰을 잡았다.

마블 히어로 영화 '이터널스'는 지구에서 수천 년에 걸쳐 은둔해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마블 히어로 영화 '이터널스'는 지구에서 수천 년에 걸쳐 은둔해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마동석은 ‘이터널스’에서 마블 스튜디오 작품 최초의 한국인 슈퍼히어로로 출연해 캐스팅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그는 맨손으로 빌런을 해치우는 괴력의 소유자 길가메시 역을 맡았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터널스’는 개봉 첫날 29만6300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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