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오토바이 운전중 차와 부딪혀…"큰 부상 아니다"

배우 최민수. 뉴스1

배우 최민수가 오토바이 운전 중 교통사고로 부상을 당했다.

4일 뉴스1에 따르면 최민수 측 관계자는 “최민수씨가 병원에서 필요한 검사를 받고 있다”며 “큰 부상을 입은 것은 아니고 입원까지는 하지 않아도 되는 걸로 보인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의 일정도 차질없이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후 서울 이태원동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최민수는 차선을 변경하다 차량과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 중”이라며 “사고 현장을 이탈했던 승용차 운전자가 현재 조사를 받는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민수는 최근 영화 ‘웅남이’ 출연을 확정 짓고 스크린 복귀 계획을 알렸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김지혜 기자 kim.jihye6@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