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 Now] 불법 스팸 막기 위해 유선·인터넷 전화 개통 회선 수 제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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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앞으로 유선·인터넷 전화의 가입 회선 수를 제한한다. 불법 스팸 전송자가 대량의 회선을 확보하는 것을 차단하겠다는 조치다. 또 불법 스팸 전송자가 보유한 모든 전화번호가 이용 정지된다. 방송통신위원회 등 6개 부처는 이런 내용을 담은 ‘불법 스팸 차단을 위한 종합대책’을 28일 내놨다. 가상번호를 포함한 유선·인터넷 전화 개통 회선수를 개인은 5개, 법인은 종사자 수로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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