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2차 맞은 설현 "겨드랑이부터 갈비뼈까지 아파"

중앙일보

입력 2021.10.25 14:39

사진 유튜브 캡처

사진 유튜브 캡처

그룹 AOA 출신 배우 설현이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후기를 전했다.

설현은 지난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백신 2차 접종 24시간의 기록'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서 설현은 백신 접종 당일 필요한 준비물과 옷차림, 접종 후 나타난 증상 등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그는 "백신 맞으러 갈 때 신분증을 꼭 챙기셔야 한다"며 "그리고 옷을 잘못 입으면 헐벗어야 하는 수가 있다. 긴 팔 입고 가면 안 되고, 셔츠 안에 아무것도 안 입으면 안 된다. 셔츠 안에 민소매를 입고, 잘 걷을 수 있는 반팔에 카디건을 걸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1차 때는 속이 울렁거리고 오한이 있고, 많이 졸렸었다"고 밝힌 설현은 2차 접종 후 "팔이 조금씩 뻐근하고 들기 힘들 정도"라고 전했다. 접종 9시간 후에는 두통과 오한을 호소하며 타이레놀을 먹었다고 상태를 알렸다.

다음날 오전 11시 잠에서 깬 설현은 잔뜩 찡그린 얼굴로 "팔이 너무 아파서 잠을 못 잤다"고 호소했다. 그는 "접종 부위가 엄청 뜨겁고 겨드랑이부터 갈비뼈까지 아픈 상태"라며 열감을 없애기 위해 얼음찜질을 하고 타이레놀을 한 알 더 먹었다고 전했다.

접종 24시간 후, 설현은 증상이 호전됐음을 알리며 "참을만한 정도의 아픔, 증상이어서 다행이었다"고 했다. 그는 "앞으로 더 관찰해야겠지만 이 정도 증상으로 지나가는 걸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별다른 아픔 없이 무사히 지나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국내 백신 접종 시작 이후 현재까지 신고된 이상 반응 의심 사례는 총 33만9002건이다.

이 가운데 33만6545건(96.3%)은 접종 후 흔히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였다. 이외 신경계 이상 반응 등의 주요 이상 반응 사례는 1만287건,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1355건, 사망 사례 815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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