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암' 호소한 슈어져, NLCS 6차전 선발 등판 '불발'

중앙일보

입력 2021.10.23 16:20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6차전 선발 등판이 불발된 맥스 슈어져. [AP=연합뉴스]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6차전 선발 등판이 불발된 맥스 슈어져. [AP=연합뉴스]

LA 다저스에 초비상이 걸렸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3일(한국시간) '맥스 슈어져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판 4선승제) 6차전에 선발 등판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시리즈 전적 2승 3패로 벼랑 끝에 몰린 다저스는 6차전을 '불펜 데이'로 치를 가능성이 커졌다. MLB닷컴도 토니 곤솔린·에반 필립스·데이비드 프라이스를 비롯한 불펜 자원을 6차전 총동원할 것으로 전망했다.

슈어져의 결장은 어느 정도 예상된 결과다. 슈어져는 지난 18일 열린 NLCS 2차전에 선발 등판해 79구 만에 마운드를 내려갔다. 당시 피로에 따른 구속 저하 증상인 '데드암'을 호소했는데 6차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통증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다저스는 시리즈 3차전에 선발 등판한 워커 뷸러의 휴식이 충분하지 않아 6차전에 내세울 선발 투수가 딱히 없다.

한편 월드시리즈 진출에 단 1승만을 남겨놓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6차전 선발 투수로 이안 앤더슨을 일찌감치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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