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 간부, 근무시간에 내연녀 집 드나들어"…경찰 입장은

중앙일보

입력 2021.09.22 20:23

업데이트 2021.09.22 22:08

경찰 이미지. 연합뉴스

경찰 이미지. 연합뉴스

현직 경찰 간부가 근무시간 중 내연녀 집에 갔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청문 감사를 진행 중이다.

22일 대구 달성경찰서에 따르면 “모 파출소 소속 A 경찰관이 지난 14일 새벽 시간대에 야간 근무 중 휴게시간을 이용해 내연녀 집에 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아내와 이혼 소송 중인 A 경찰관이 지난해부터 여러 차례 야간 근무 휴게시간에 내연녀 집에 들락거렸다”며 “통상 휴게시간은 근무지에서 장비를 풀고 잠시 쉬는 시간”이라고 주장했다.

달성경찰서 청문감사실은 신고 내용을 기반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했으며, A 경찰관에 대한 감찰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 경찰관이 갔던 곳이 행정 구역상 관내로 단순히 근무지를 이탈했다고 판단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며 “상대방 이야기도 들어본 뒤 판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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