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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몸에 맞춘 듯한 완벽한 착석감 … 감각적인 디자인의 프리미엄 의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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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디즈

시디즈는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적의 착좌감을 구현하는 동시에 매력적인 홈오피스 공간을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라인업의 의자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은 ‘T80’. [사진 시디즈]

시디즈는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적의 착좌감을 구현하는 동시에 매력적인 홈오피스 공간을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라인업의 의자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은 ‘T80’. [사진 시디즈]

한국경제연구원이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주요 대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주요 대기업 단체교섭 현황 및 노동현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 이후 재택근무를 실시한 기업이 68.5%에 달했다. 이처럼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 집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 휴식 공간 못지않게 ‘업무 공간’으로서 기능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가구 수요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최근에는 단순히 홈오피스 공간을 위한 수요를 넘어, 필요한 기능에 더해 감각적인 분위기의 연출까지 돕는 고품질의 의자와 테이블 등 프리미엄 사무용 가구에 대한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기존에는 20만~30만원대에 차분한 컬러와 무난하고 정형화된 디자인의 패브릭 의자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면, 최근에는 밝은 컬러와 고급스러운 가죽 소재의 사무용 의자를 찾는 소비자도 늘고 있다.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는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적의 착좌감을 구현하고 매력적인 홈오피스 공간을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라인업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T80’은 시디즈의 역량을 집약시킨 플래그십 모델로, 의자의 심장으로 불리는 틸트의 설계와 전체적인 디자인을 독일의 이토 디자인 스튜디오와 6년간 협업해 출시한 제품이다. 무엇보다도 사용자의 움직임을 읽는 최적의 틸팅 시스템인 ‘얼티메이트 싱크(Ultimate Sync)’를 적용해 어느 각도에서도 몸에 꼭 맞춘 듯한 완벽한 착석감을 제공한다. 기존 의자의 경우 등을 뒤로 기댔을 때 허리와 의자 사이의 틈새가 평균 16.7mm 벌어지지만, ‘T80’은 틈새 간격을 3.2mm로 최소화해 의자와 신체의 움직임이 거의 일치한다.

등판 가까이 위치한 팔걸이는 장시간 착석에도 바른 자세를 안정적으로 유지시켜주며, 팔걸이 위치, 좌석의 깊이와 각도, 헤드레스트, 럼버서포트 등 다양한 기능을 개인의 신체 특성에 맞춰 조절할 수 있다.

‘T80’은 디자인 측면에도 공을 들여 세계적인 트렌드 전문 기관인 넬리로디의 컨설팅을 바탕으로 제작했다. 부드럽고 포근한 느낌을 자아내는 패브릭 소재에 나뭇결 무늬의 등판 커버를 사용해 공간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면서도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클라우디오 벨리니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셀리오스(CELIOS·사진)’는 전형적인 사무용 의자의 틀을 벗어난 감도 높은 디자인이 가장 특징적이다. 등판과 팔걸이를 이어주는 세련된 직선 라인과 하단의 바퀴 부분에 적용된 고급스러운 크롬 소재는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클래식의 정수를 보여준다. 크롬 소재의 바퀴는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소음과 바닥 긁힘도 최소화해 실용적이다.

시디즈가 직접 개발한 ‘스마트 싱크’가 적용돼 등판이 젖혀지는 틸팅의 강도를 매우 적은 회전 수 내에서 조작할 수 있고, 틸팅 각도를 다이얼 방식으로 조절해 쉽고 빠르게 사용자의 몸에 맞출 수 있다. 이뿐 아니라 몸에 닿는 모든 부분을 천연가죽으로 제작해 가죽 특유의 질감을 살려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몸에 닿지 않는 면 내에서 오염에 취약하거나 마찰 소음이 발생할 수 있는 면은 합성 가죽을 사용해 사용 편의성과 내구성을 높였다.

‘누오(NUO)’는 의자 본연의 기능을 위한 최소한의 요소들만 남기고 전체적으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디자인된 제품이다. 모던한 디자인에 콤팩트한 사이즈가 더해져 사무용 가구 외 인테리어용 의자로도 활용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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