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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문화재단, 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 '2021 눈먼자들' 공연

중앙일보

입력

서울 양천문화재단(이사장 김신아)은 오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상주 예술단체인 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의 ‘2021 눈먼자들’ 공연을 개최한다.

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는 2020년부터 서울 양천문화회관의 상주 예술단체로 선정돼 새로운 도전을 통해 창의적이고 풍성한 공연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 최초 유럽에 진출한 전문 남성 무용수인 김성한 예술감독이 2005년에 창단하여 국내 최초로 유럽식 무용단의 시스템을 도입했다. 순수무용에 대한 편견을 깨고 예술의 대중화를 목표로 다양한 창작 실험을 시도하고 있다.

이번 ‘2021 눈먼자들’ 공연은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1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다년간 공연을 통해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다. 2021년의 새로운 시각으로 소개하는 이번 공연은 삭막한 현대사회 속 잃어버린 인간성 회복 가능성에 대해 관객들에게 질문을 던지며 춤의 표현을 통해 함께 해답을 찾고자 한다.

‘2021 눈먼자들’공연은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아울러 재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객석 거리 두기, 발열체크, 극장 내 마스크 착용, 문진표 작성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신아 재단이사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기존 공연예술의 형태를 벗어나 예술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과 가치를 탐구해 보고자 한다”며 “양천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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