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책 읽는 여성 뒤에서 음란행위…40대 남성 검거

중앙일보

입력 2021.09.02 17:08

경찰 이미지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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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내 열람실에서 책을 읽고 있던 여성의 뒤에 접근해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공연음란 및 건조물 침입 혐의로 40대 남성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2일 오후 5시께 인천시 모 도서관 내 열람실에서 책을 읽고 있던 여성 B씨의 뒤에 접근해 신체 특정 부위를 노출한 채 음란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를 목격한 다른 이용자가 소리를 지르며 A씨를 붙잡으려고 하자 A씨는 현장에서 달아났다. 당시 열람실에는 이용자 5명 정도가 있었다.

도서관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경찰은 지난달 31일 A씨를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범죄 목적으로 도서관에 들어갔다는 점을 고려해 공연음란과 함께 건조물 침입 혐의를 적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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