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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국, 아프간서 마지막 발 떼는 순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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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보기

종합 01면

미국, 아프간서 마지막 발 떼는 순간

미국, 아프간서 마지막 발 떼는 순간

미군의 아프가니스탄 철군 시한을 앞둔 지난달 30일 밤(현지시간)에 카불공항에서 미 육군 제18공수군단 제82공수사단장인 크리스 도나휴 소장이 단독군장으로 C-17 수송기에 오르고 있다. 아프간에서 철수한 마지막 미군이다. 군복무 30년째인 도나휴 장군은 주한미군 제2사단 소총소대장을 시작으로 시리아·이라크 등에도 참전했다. 이날로 20년 넘게 진행된 아프가니스탄 전쟁은 막을 내렸고, 이 나라는 탈레반이 통치하게 됐다. 사진은 야간투시경 화면.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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