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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츠랩]강철부대가 띄워주고 5G가 끌어주는 기업

중앙일보

입력

'장투는 위험해'의 대표 사례였던 KT가 달라졌어요! 올 상반기에 번 돈이 지난해 연간 실적과 맞먹는 수준입니다. 10년 만에 최고 실적.

요금 비싼 5G 스마트폰 가입자가 늘고, 집콕 덕분에 인터넷과 티비 가입자도 늘었습니다. 여기에 클라우드나 인터넷데이터센터 같은 B2B 사업까지 성장세!

KT

그룹사 실적도 좋습니다. 케이뱅크가 2분기에 처음 흑자를 냈고 콘텐트 쪽에선 강철부대의 스카이TV가 잘 나갔죠.

하반기도 기대되는건 본업인 무선통신이 살아나고 있기 때문. 갤럭시 폴더블폰과 아이폰13가 출시되면 연말까지 5G 가입자 비율이 점프할 겁니다.

KT가 저평가 타이틀을 진짜 탈출하려면 이거가지곤 안되겠죠. 필요한건 바로 스토리! 통신기업에서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의 변신이 필요한데요.

KT는 이미 가진 플랫폼이 많지만 딱히 경쟁력이 뛰어나다고 하기엔 어려웠죠. 그래서 KT는 콘텐트로 승부를 보겠다며 올 1월 KT스튜디오지니를 설립했습니다.

좀 더 손에 잡히는건 B2B사업! 이미 KT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인터넷데이터센터 사업자이자 공공 금융 클라우드시장 점유율 1위인데요, 여기에 B2B 신사업까지 준비 중이라고 하네요.

물론 KT의 전략이 잘 들어 맞을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아무 것도 안하는 것 처럼 보이던 KT가 그래도 뭔가 하겠다며 움직이기 시작한건 긍정적으로 보이네요!

그럼 오늘도 건강한 주식맛집 앤츠랩으로 달려오세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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