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 단복 식 석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5면

최진(농협)이 90태국 여자 서키트 테니스 3차 전에서 단·복식을 석권했다.
선수단이 협회에 알려 온 바에 따르면 9일 대국 하트야이에서 벌어진 단식결승에서 최 진은 1번 시드 마케스타인(네덜란드)을 6-3, 6-2로 격파, 1천6백 달러의 상금을 차지했다.
또 최는 동료 최점상과 조를 이룬 복식결승에서도 서독 조에 3-6, 6-2, 6-2로 역전승 했다(상금 6백50달러).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