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권상우, 고소영과 느끼한 CF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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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권상우(30)와 고소영(34)이 ‘더페이스샵’의 2006 겨울을 겨냥한 CF ‘링클스탑 인텐시브 나이트 앰플’편에서 사랑스러운 ‘닭살 커플’로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는 순수한 연인의 모습으로 나선다. “네 얼굴에는 주름 하나 남기지 않을 거야”라고 다짐을 하며 별이 가득 찬 밤하늘을 함께 감상한다는 내용이다.

영화와 CF로 활동을 시작한 고소영은 “권상우와 지난봄에 이미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적이 있어 편하고 익숙하다”며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권상우는 “머리에 화관을 쓰고 나온 ‘비타민 나무’편에 이어 두 번째로 느끼한 CF가 될 것 같다”며 웃었다.

제주도 성산 일출봉에서 촬영된 CF는 11월 4일부터 TV 전파를 탈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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