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현석화기자】 24일 오후11시30분쯤 전북 진안군 부귀면 신정리 장승국교 관사에서 이 학교 수위 손병호씨(42)의 큰딸 은정양(15ㆍ진안중2)이 약명 미상의 극약을 먹고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손양은 지난해 3월초 진안군 부귀면 거석리에서 부귀여중을 다니다 최근 진안중으로 전학했는데 『친구사귀기가 힘들다』며 옛날 학교로 옮겨 줄것을 요구했으나 집안에서 반대해 손양이 이를 비관,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전주=현석화기자】 24일 오후11시30분쯤 전북 진안군 부귀면 신정리 장승국교 관사에서 이 학교 수위 손병호씨(42)의 큰딸 은정양(15ㆍ진안중2)이 약명 미상의 극약을 먹고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손양은 지난해 3월초 진안군 부귀면 거석리에서 부귀여중을 다니다 최근 진안중으로 전학했는데 『친구사귀기가 힘들다』며 옛날 학교로 옮겨 줄것을 요구했으나 집안에서 반대해 손양이 이를 비관,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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