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신경림·최승호씨, 소설가 이청준씨가 이산 문학상 제2회 시·소설 부문 수상자로 결정됐다. 수상작은 신경림씨의 시집 『길』과 최승호씨의 시집 『세속 도시의 즐거움』 및 이청준씨의 소설집 『자유의 문』. 시상식은 9월22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산 김광섭 (1905∼1977)의 시 세계를 기리기 위해 유가족의 기금으로 작년 제정된 이산문학상은 시·소설·두 부문으로 나뉘어 발표된 작품집을 대상으로 주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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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신경림·최승호씨, 소설가 이청준씨가 이산 문학상 제2회 시·소설 부문 수상자로 결정됐다. 수상작은 신경림씨의 시집 『길』과 최승호씨의 시집 『세속 도시의 즐거움』 및 이청준씨의 소설집 『자유의 문』. 시상식은 9월22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산 김광섭 (1905∼1977)의 시 세계를 기리기 위해 유가족의 기금으로 작년 제정된 이산문학상은 시·소설·두 부문으로 나뉘어 발표된 작품집을 대상으로 주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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