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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리더들의 미래 청사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15면

프랑스의 지성 자크 아탈리,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토머스 셸링. 21세기 글로벌 리더로 꼽히는 이 인물들이 바라보는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이들을 차례로 만나보는 아리랑TV의 '세계 지성과의 만남'이 11월 3일까지 월~금 오후 9시에 방영된다. 아리랑TV는 매경 세계지식포럼에 참여한 연사들을 인터뷰했다.

24일 방영분에는 '호모 노마드 유목하는 인간'의 저자인 자크 아탈리 프레닛 파이낸스 회장이 "불모지를 삶의 터전으로 바꾸는 유목민처럼 창의력을 발휘하고 변화하는 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고 미래의 인간상을 제시한다. 토머스 셸링은 25일 2차 세계대전 이후 60년간 핵무기가 사라지지 않았지만 핵전쟁이 발발하지는 않는 이유를 게임이론으로 설명한다. 이외 마이크로소프트의 전략담당 최고책임자 크레이그 먼디, 환율에 관한 최고 전문가인 하버드대학의 케네스 로고프 교수 등이 출연한다.

홍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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