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복 아가씨 눈요기" 여자 비치발리볼 인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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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비치발리볼 인기가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9일 일본에서는 제2회 프로 여자 비치발리볼 대회가 동경시내 한복판에서 열려 눈길.
50층 이상의 빌딩이 즐비한 동경 시내 한복판 스미토모 산카쿠 빌딩 (52층)과 인근 고가도로 사이의 아스팔트에 1백20t분량의 모래를 실어다 만든 코트에서 검게 그은 수영복 차림의 아가씨들이 경기를 펼치자 8백여명의 구경꾼들이 몰려드는 등 대 성황. 【동경 AP=본사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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