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민에 의료보호 수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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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서울시는 26일 풍수해로 인한 이재민에 대해 구호기간 중 한시적인 의료보호 수첩을 발급해 치료비 전액을 지원키로 했다.
서울시는 이에 따라 지난 18일 축대가 무너져 집을 덮치는 바람에 부상한 장광수씨(냉천동79의10)등 이재민 11가구 15명을 적십자병원 등에 입원시키고 완치될 때까지의 치료비1천여만원을 시에서 모두 부담하기로 했다.
해당 이재민은 구청 사회복지과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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