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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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KBS 제2TV「주간연속사극」(23일 밤9시35분)=「파천 무」. 김종서 사저에 당도한 수양은 영웅대군의 부인 선씨의 일을 자문하기 위해 왔다며 김종서롤 불러 내 쇠도리깨로 내리치고 아들 승규도 참살한다. 그후 수양은 단종에게 출군 중인 부마 양영위 댁으로 가 안평을 중심으로 김종서 등 중신들이 역란을 도모했으므로 어명을 내려 대안을 발해야 한다고 다그친다. 검에 질린 어린 단종은 모든 것을 수양에게 일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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